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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쇼핑·소비자

햇반 컵반, ‘콩나물국밥’ 출시로 간편식 제품군 확대

등록 2016-08-16 08:31

보관성·간편성 강조…집에서 끓여먹는 콩나물국처럼 맛 품질도 높여
CJ제일제당의 가정간편식 ‘햇반 컵반’이 국밥류 신제품 ‘콩나물국밥’을 출시하고 간편식 제품군을 확대한다. 장기 보관이 가능하고 쉽게 조리가 가능하다는 점을 앞세워 1~2인 가구 소비자가 주로 이용하는 아침식사 수요를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출시된 햇반 컵반 ‘콩나물국밥’은 집에서 직접 만든 콩나물국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CJ제일제당의 레토르트 제조 기술로 별도의 보존료 없이 콩나물 특유의 아삭한 씹는 맛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원물 그대로를 풍부하게 넣어 국물 맛을 냈고, 청양고추가루가 들어있어 술 마신 뒤 해장 음식으로도 잘 맞는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햇반과 함께 든든하게 한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다. 특히, 제대로 된 콩나물국 맛을 내기 위해 CJ제일제당 소속 전문 셰프들이 전국의 콩나물국밥집 여러 곳을 사전에 방문해 표준이 되는 맛을 정하고 이를 구현하는 데 주력했다.

‘햇반 컵반 콩나물국밥’은 바쁜 아침 시간에 편의점이나 분식점을 찾기도 부담스러운 1~2인 가구 직장인 소비자의 생활패턴을 고려할 때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상온 보관 기준으로 유통기한이 9개월에 이르기 때문에 미리 제품을 비축해두고 필요할 때 바로바로 먹을 수 있고, 전자레인지 기준으로 최대 4분(700w 기준)이면 조리가 완료되어 보관성과 간편성이 뛰어나다.

CJ제일제당은 지난 6월 냉장 컵반 2종 출시에 이어 이번 콩나물국밥 출시까지 총 15종의 햇반 컵반을 내놓는 등 간편식 제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콩나물국밥을 비롯해 간편식 수요가 늘어나는 막바지 휴가시즌과 가을 나들이철까지 판매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윤영미 선임기자 youngm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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