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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얼라이언스, 세계일주요금 예약 사이트 ‘Book & Fly’ 개편

등록 2016-08-17 08:38수정 2016-08-17 08:38

28개 회원사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최대 15개 도시 여행 가능
17일 아시아나항공(사장 김수천)이 속한 세계 최대 항공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Star Alliance)가 세계일주요금 예약 사이트 ‘Book & Fly’를 개편했다고 밝혔다.

스타얼라이언스 세계일주요금은 28개 회원사의 취항지 1,330곳 중 최소 3곳, 최대 15곳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도록 한 상품으로, 좌석 클래스 및 최대 이동거리 한도에 따라 17가지 종류로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어 장거리 여행자에게 인기가 높다(퍼스트 클래스 3종류, 비즈니스 클래스 4종류,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3종류, 이코노미 클래스 7종류).

스타얼라이언스는 적도에서 측정한 지구 둘레의 길이가 약 24,901마일이라는 점에 착안하여 이보다 긴 거리를 여행할 수 있도록 최대 이동 한도를 넉넉히 설정했다고 회사 쪽은 설명했다.

이번에 개편된 ‘Book & Fly’ 사이트를 통해 스타얼라이언스가 추천하는 미식, 건축, 와인, 럭셔리 여행 등 다양한 키워드로 구성된 세계일주 샘플 여정을 기반으로 원하는 목적지를 빼거나 추가한 ‘나만의 세계 여행’을 계획할 수 있다.

현재 ‘Book & Fly’ 사이트에서는 영문, 독일어, 일본어 등 세 가지 언어를 지원하며, 간단한 마우스 클릭만으로 항공권 여정 예약 및 발권 전 과정을 마칠 수 있어 쉽고 빠른 세계일주 항공권 발급이 가능하다. 더불어 발권한 여정을 SNS로 공유하는 기능이 추가되어 여행 관련 정보를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게 됐다.

스타얼라이언스의 세계일주요금은 특히, 세계일주요금 발권시 동일 여정을 각 회원사에서 별도로 구매하는 비용보다 저렴하다.

단, 여정의 시작과 끝은 동일한 국가에서 이루어져야 하며 동/서 한 방향으로만 진행 가능하다(같은 대륙 안에서의 역방향 진행은 허용). 대서양과 태평양은 각각 1회만 횡단할 수 있으며 요금제 종류에 따라 최대 5개에서 15개, 최소 3개의 도시에서 반드시 24시간 이상 체류해야 한다.

스타얼라이언스 세계일주요금을 이용할 경우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해 회원사 21개 상용고객 우대 프로그램 중 한 곳에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으며 해당 마일리지는 스타얼라이언스 실버·골드 회원 등급 산정 기준에 포함됨은 물론 추후 보너스 항공권, 좌석 업그레이드, 호텔 숙박권 등으로 교환 가능하다.

한편, ‘Book & Fly’ 개편을 기념해 스타얼라이언스가 선정한 유명 여행 블로거 7명이 ‘Book & Fly’ 추천 여행 코스를 직접 체험한 생생 후기 및 정보를 스타얼라이언스 홈페이지 및 블로그에 공개할 예정이며, 상세 내용은 관련 웹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http://www.staralliance.com/en/rtw-bloggers).

또한, 스타얼라이언스 세계일주요금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Book & Fly’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며(http://www.staralliance.com/en/book-fly) 추천 여행코스 역시 별도로 마련된 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http://www.staralliance.com/en/web/staralliance/inspiration).

윤영미 선임기자 youngm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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