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의 파스퇴르는 김치 유래 프로바이오틱 유산균 ‘LB-9(엘비 나인)’을 독자 개발해, 첫 제품으로 LB-9 유산균 우유를 전격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LB-9은 롯데푸드와 롯데중앙연구소가 협력해 개발한 김치 유래 프로바이오틱 유산균으로, 서양인에 비해 장 길이가 긴 한국인의 체질에 잘 맞고 생존력이 우수하다고 회사는 내세웠다. 회사 쪽은 “프로바이오틱 유산균은 인체 면역 세포의 70% 이상이 있는 장에서 여러 가지 유익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