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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쇼핑·소비자

집꾸미기 열기에 해외 생활용품업체 잇따라 한국시장 진출

등록 2016-08-21 13:58수정 2016-08-21 21:26

플라잉 타이거 코펜하겐·미니소 각각 이번주 1호 매장 열어
최근 셀프 인테리어(실내장식) 인구가 늘면서 외국 생활용품업체들이 잇따라 한국에 진출하고 있다.

21일 유통·중소기업계에 따르면, 덴마크 디자인 스토어 ‘플라잉 타이거 코펜하겐’이 오는 26일 명동 롯데백화점 영플라자에 330㎡ 규모의 매장을 연다.

플라잉 타이거 코펜하겐은 각종 디자인상을 받은 자체 디자인 제품을 포함해 인테리어 소품과 소형 전자제품·액세서리·놀이용품 등 3천여 종류의 상품을 판매한다. 9월2일 현대백화점 판교점에도 매장을 열며, 올해 안에 4호점까지 늘릴 계획이다.

국내에서 플라잉 타이거 코펜하겐 사업을 맡은 위비스 그룹의 도상현 대표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집안 분위기를 바꿔주는 아기자기한 소품을 둘러볼 수 있고 매달 150여가지 신제품이 선보여, 1인 가구와 젊은 여성 고객에게 인기가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의 디자이너와 중국의 기업인이 공동설립한 생활 소비용품 브랜드 ‘미니소’도 이번 주 신촌에 1호점을 열 예정이다. 미니소는 다양한 자체 브랜드 생활용품을 취급하는 브랜드로, 디자인·가격·품질 세 요소를 만족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매주 새로운 상품을 100여가지씩 개발해 내놓는다. 화장품을 비롯한 이미용 용품과 계절상품·디지털상품·생활용품·액세서리·문구 등 다양한 제품을 취급한다. 지난 2월 설립된 미니소코리아는 올해 안에 12개의 매장을 내고, 내년부터 해마다 100개씩 매장을 늘릴 계획이다.

윤영미 선임기자 youngm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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