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하우시스가 단열과 디자인을 모두 잡은 알루미늄-피브이시(PVC) 창호 ‘에이치에스 플러스’를 출시했다. 이 창은 안쪽에서는 알루미늄 소재를 적용하고, 밖에서는 피브이시 소재를 사용한 일체형 복합 창호다. 알루미늄의 고급스런 디자인을 구현하면서도 피브이시의 뛰어난 단열 성능을 갖췄다. 기존에는 밖을 알루미늄, 안을 피브이시로 적용한 사례가 있었다. 안에서 보이는 알루미늄 창틀은 은색과 회색, 빨강, 노랑 등 다양하며, 장시간 뒤에도 변색될 우려가 적다. 밖 창틀에는 피브이시를 사용해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받았다.
김규원 기자 ch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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