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저비용항공사의 두번째 장거리 노선인 인천~케언스 노선을 오는 12월14일부터 취항하기로 하고, 예매를 시작했다. 앞서 진에어는 국내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장거리 노선인 인천~호놀룰루를 지난해 12월부터 운항하고 있다. 진에어는 인천~케언스 노선에 393석 규모의 B777-200ER 항공기를 투입해 올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주 2회(수, 토) 운영할 계획이다. 인천공항에선 밤 9시50분에 출발하고, 케언스에선 오전 8시20분에 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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