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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쇼핑·소비자

‘이기적인 햄’ 스타 마케팅 효과 톡톡히 보는 ‘더건강한햄’

등록 2016-11-30 16:53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the더건강한 햄’이 최근 ‘스타 마케팅’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지난 9월 배우 전지현을 모델로 선정한 광고를 선보인 이후 브랜드 홍보 효과 및 매출 상승이 이어지고 있다. 전지현은 ‘건강한’ 이미지와 라이프 스타일이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려 모델로 선정됐다. 모델 선정은 2010년 브랜드 론칭 후 두 번째이다.

‘전지현의 이기적인 햄’이라는 콘셉트로 한 TV 광고는 “맛, 건강 다 가졌다”라는 광고 카피를 통해 돈육 함량을 높이고 합성첨가물을 뺀 ‘the더건강한 햄’의 특장점을 표현하는 데 초점을 맞춘 것이다.

CJ제일제당 'The더건강한 햄' 모델 배우 전지현.
CJ제일제당 'The더건강한 햄' 모델 배우 전지현.
‘전지현’이라는 스타를 앞세운 광고는 매출 상승으로 이어져 10월 초 TV 광고 온에어 이후 10월 한 달 동안 ‘the더건강한 햄’ 매출이 9월 대비 17.7% 상승했다. 지난해 동기와 비교해도 18.9% 성장했다. 성수기에 광고를 집행하는 보통의 경우와 달리 역발상을 통해 비수기 공략을 위해 선보인 광고가 효과적이었다는 평이다. 또한 CJ 제일제당은 대형마트 등 고객 접점의 최전방에서 시식행사를 진행하고 매장에 POP물을 설치하는 등 ‘전지현’이라는 스타를 앞세운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이 주효했다.

CJ제일제당은 앞으로도 전지현을 활용해 매출 확대에 주력하고 프리미엄 냉장햄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마케팅 담당 김숙진 부장은 “이번 매출 상승은 육가공시장 비수기를 공략하기 위한 역발상 마케팅이 통한 것으로 그 의미가 크다”며, “건강하고 아름다운 전지현의 밝은 라이프 스타일이 제품의 브랜드 이미지와 잘 어울려 효과가 더 극대화 된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CJ제일제당 ‘The더건강한 햄’은 국내 냉장햄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해온 국내 대표 냉장햄 브랜드로 떠올랐다. 2010년 첫 선을 보인 이후 높은 돈육 함량, 합성첨가물 무첨가 트렌드를 비롯해 캠핑 트렌드와 브런치 트렌드, 최근에는 최소한의 재료로 만든 ‘심플’ 트렌드까지 국내 냉장햄 시장의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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