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하이트와 참이슬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했다.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은 특별한 모임이 있는 장소에서 맥주와 소주만으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했다. 연말까지 전국 대형 마트와 편의점, 젊은 층이 모이는 주요 상권 내 유흥업소에서 만날 수 있으며 출고가는 기존 제품과 동일하다.
‘하이트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은 병(500㎖)과 캔(355㎖, 500㎖) 타입으로 출시했으며, 지난해 레드 컬러에 이어 그린을 패키지 디자인에 적용했다.
초록색 바탕을 배경으로 흰색의 루돌프와 장식용 방울을 적절히 배치해 맥주 자체가 작은 크리스마스트리 효과를 내도록 디자인했다. 캔 제품은 특수 잉크를 사용해 입체감이 느껴지는 패키지로 차별화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제품 외에도 맥주 미드팩과 트레이, 박스까지 크리스마스 디자인을 적용했다.
참이슬은 겨울옷을 입은 두꺼비와 참이슬 모델 아이유의 손글씨와 그림을 활용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포장한 것처럼 라벨을 디자인했다.
참이슬의 상징 두꺼비는 산타 모자와 목도리를 두르고 크리스마스 아이콘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크리스마스 카드를 연상하게 하는 아이유 자필 문구와 그림을 삽입하고 큰 리본을 활용해 선물 포장의 느낌을 살렸다. 라벨뿐 아니라 병뚜껑에도 크리스마스 디자인을 적용했다. 특히 참이슬 후레시 그린, 클래식은 레드 컬러를 활용해 각 제품의 특성과 크리스마스를 표현했다. 참이슬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은 참이슬 후레쉬, 참이슬 클래식, 참이슬 16.9 등 세 가지 제품으로 출시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연말연시를 맞아 크리스마스 스페셜 에디션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사랑의열매’에 기부할 예정이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