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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쇼핑·소비자

[카드뉴스]문턱 없는 장애용품 쇼핑몰, 그 뒷이야기

등록 2016-12-21 17:00수정 2016-12-21 17:00

딸과의 경험 속 눈 뜬 이동권 문제
장애용품 쇼핑몰로 옮아간 관심
10번 문 두드린 뒤에 결실 맺어
홍윤희 이베이코리아 커뮤니케이션부문 이사(43)는 딸 지민(10)이가 유치원 들어갈 무렵의 경험을 떠올렸습니다. 지하철 고속터미널역 안, 아이를 데리고 7호선으로 갈아타기 위해 찾아간 휠체어 리프트 옆에서 ‘수리중’ 표시와 함께 수십분이나 걸려 돌아가라는 안내를 보았습니다. 지민이는 소아암 치료 후유증으로 휠체어를 타고 있었습니다. 모든 일의 시작이었습니다. 장애인 이동권 문제 해결에 관심을 갖게 된 홍 이사는 제도적 해결 못지않게 장애인 또는 가족들의 정보 공유가 절실하다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19일 옥션이 국내 오픈마켓 최초로 내놓은 장애용품 전문 쇼핑관 ‘케어플러스’는 홍 이사의 분투가 만들어낸 결실이었습니다.

기획 이정연·김은형, 그래픽 장은영·김승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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