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유 등 음료전문기업 정식품이 생수시장에 뛰어든다. 정식품은 지리산 암반수로 만든 생수 브랜드 ‘정식품 심천수' 제품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정식품 심천수’는 0.5ℓ와 2ℓ, 두가지 제품으로 출시된다. 정식품은 “지리산 산림 해발 510m 위치의 지하 200m에서 취수한 천연암반수로 만든 제품”이라면서 “정수 과정에서 일체의 화학처리 과정 없이 천연 필터로만 정수해 깨끗함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정식품쪽은 지마켓, 옥션 등 오픈 마켓에서 먼저 유통을 시작한 뒤 대형마트 등에 입점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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