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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쇼핑·소비자

기아차 스포티지, 미국서 잇단 호평

등록 2005-11-08 10:48수정 2005-11-08 10:51

기아자동차의 뉴스포티지.
기아자동차의 뉴스포티지.
기아차는 소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인 스포티지가 최근 미국 북서부자동차기자협회(NWAPA)의 종합 성능테스트(Mudfest Competition)에서 대당 가격 2만5천달러 이하 부문의 `최고 SUV'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NWAPA의 종합 성능테스트는 25명의 자동차 전문기자들로 구성된 선정단이 매년 10월 미국에서 판매되는 주요 SUV를 대상으로 온.오프로드 주행성능과 편의사양, 경제성 등을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에는 포드 익스플로러와 지프 커맨더, 그랜드 체로키, 렉서스 LX470, 도요타 4러너, 볼보 XC70 등 22개 모델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기아차는 NWAPA의 종합 성능테스트에서 쏘렌토가 2002년과 2004년 `최고가치 SUV상'을 받은 바 있다.

올해초 미국시장에 선보인 스포티지는 지난달까지 미국에서 2만3천614대가 판매됐으며, 9월에는 세계적 자동차 조사기관인 JD파워의 `2005 자동차 품질 및 디자인 만족도 조사(APEAL)'에서 소형SUV 부문 1위를 차지하는 등 미국시장에서 쏘렌토에 이어 인기를 얻고 있다.

기아차 미국판매법인(KMA)의 렌 헌트 부사장은 "스포티지는 뛰어난 성능, 안정된 품질, 개성있는 디자인으로 동급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SUV"라며 "쏘렌토에 이어 스포티지의 돌풍으로 미국 시장에서 기아 브랜드 이미지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인철 기자 aupfe@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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