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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쇼핑·소비자

11월 11일 소비생활 짧은소식

등록 2005-11-10 18:38수정 2005-11-10 18:38

한약재 성분 포함 생리대

여성용품 전문회사 ㈜퓨어린은 10일 한방 생리대 예지미인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2년간의 연구개발을 거친 제품으로 쑥·익모초·어성초·박하 등 생리통과 자궁출혈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진 한약재 성분을 포함시켰다. 퓨어린 쪽은 “유한킴벌리(화이트 등)와 한국피앤지(위스퍼)가 2800억원대 시장의 90%를 장악하고 있다”며 “여성 건강에 도움이 될 한방 성분이 새로운 수요를 이끌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멧돼지 정육상품 인터넷판매

도심 멧돼지 출현 소동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웰빙식품 유통업체 고인돌가게는 10일 멧돼지 고기 정육 상품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는 재래종 돼지의 3대 교잡종인 멧돼지를 정육 제품화 한 것으로, 고인돌가게(lifereport.co.kr) 홈페이지나 인터넷장터 옥션(auction.co.kr)을 통해 살 수 있다. 포장은 구이용 1kg당 가격이 1만7천원으로, 냉동 배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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