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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사업본부, 당일특급배송 구간에 서울-부산 포함

등록 2017-07-03 13:28수정 2017-07-03 19:48

“오전에 자갈치 시장 회 주문해서 저녁에 먹을 수 있어”
항공·KTX로 운반해 요금 5천원 추가…10㎏짜리 1만1천원
우정사업본부는 우편물을 당일 배달하는 ‘당일특급배송’ 서비스를 서울-부산 구간으로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서울에서 이 서비스를 이용해 오전 일찍 우편물을 보내면 당일 부산의 받는 사람에게 배달된다.

우정사업본부는 “그동안 서울-부산 구간에는 물량이 많아 당일특급배송 서비스를 하지 못했는데 케이티엑스(KTX)와 항공편이 늘어나면서 가능해졌다”며 “서울에서 오전에 부산 자갈치 시장의 회를 주문해 저녁 때 먹고, 부산에 사는 부모가 서울로 유학 간 자녀의 생일 때 등에 좋아하는 음식을 만들어 저녁에 먹을 수 있게 보내줄 수 있게 있다”고 설명했다.

당일특급배송 우편물의 무게는 20㎏까지이며, 항공편과 케이티엑스로 운반돼 요금을 개당 5천원씩 더 내야 한다. 서울-부산 구간 기준 5㎏짜리는 9500원, 10㎏짜리는 1만1천원이다. 사전에 우편고객만족센터(1588-1300)로 당일특급배송 서비스 이용을 신청하면 우체국 창구에서 대기하지 않고 바로 접수할 수 있다.

김재섭 기자 jskim@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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