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LG전자가 국제디자인공모전 ‘IDEA 2017’에서 많은 수상작을 냈다. 삼성전자는 20일 텔레비전 ‘QLED TV’와 세탁기 ‘플렉스워시’·건조기 ‘플렉스드라이’가 IEDA2017에서 금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밖에 무풍에어컨 등 은상 3개, 게이밍모니터 등 동상 2대 등 모두 7개의 본상을 수상했다. 미국 산업디자이너 협회(IDSA)가 주관하는 IDEA는 북미 지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디자인 공모전으로 혁신성을 중요한 심사기준으로 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엘지전자도 공항 청소로봇과 스마트폰 V20의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가 은상을 받았고, 무선 진공청소기 코드제로 T9 등 6개 제품이 동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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