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8일 부산 센텀시티점 7∼8층에 영업면적 총 9300㎡에 달하는 생활전문관 ‘신세계 홈’을 복층 구조로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신세계는 백화점 생활전문관으로서는 국내 최대 규모라고 설명했다. 입점 브랜드도 업계 최다인 총 150여개로 고급 가구부터 리빙소품, 주방 용품까지 한곳에 모았다. 매장을 거실, 침실, 서재, 놀이방 등으로 나눠 각 방에 맞는 가구와 소품 등을 선보인다. 덴마크 ‘프리츠 한센’, 이탈리아 ‘몰테니앤씨’를 비롯해 에이스, 시몬스, 까르마 등 다양한 브랜드가 입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