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미국 시장에서의 신형 아제라(그랜저TG) 가격을 경쟁차종인 도요타 아발론보다 낮은 수준인 2만4천995-2만9천995달러로 책정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3일 보도했다.
현대차는 아제라로 2만7천-3만4천달러 수준인 도요타의 아발론과 경쟁해 미국 중형 세단시장에서 매출량을 2배 이상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이 통신은 전했다.
김중배 기자 jbkim@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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