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 기저귀 샘 방지 특허 승소
기저귀 ‘샘 방지’ 특허를 둘러싼 4년여 간의 법정 다툼에서 ?5c엘지생활건강이 1심판결을 뒤집고 ?5c승소했다. 유한킴벌리는 지난 2001년 7월 ‘용변이 새지 않게 1회용 기저귀 안쪽에 부착한 샘 방지용 날개의 특허를 침해했다’며 엘지생활건강을 제소해 2003년 590억원대의 손해배상 판결을 받았으나, 이번 항소심에선 엘지생활건강이 이겼다. 엘지생활건강은 “1심 판결뒤 특별손실 발생에 대비해 적립해둔 배상위험준비금 356억원이 되돌아온다”며 “특별이익으로 처리될 356억원은 사업구조개선 재원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풀무원 샐러드 드레싱 2종 출시
풀무원은 24일 생가득 샐러드 드레싱의 시리즈물로 ?5c한국풍 참깨간장(250g, 2500원)과 ?5c스위트 디종(235g, 2500원) 2종을 새로 출시했다. 두 제품은 모두 신선한 생재료의 맛을 유지하기 위해 냉장 유통되며, 인공향, 보존제, 인공화학조미료는 쓰이지 않았다. 한국풍 참깨간장은 나물 등에 적합하며, 국산 벌꿀을 첨가한 스위트 디종은 서양식 샐러드에 알맞다. 풀무원은 또 클로렐라가 함유된 프리미엄급 두부 ?5c클로렐라 비단두부(275g, 2100원)도 새로 내놨다. 클로렐라 비단두부 한 모에 든 클로렐라 원말의 함유량은 82g으로 정제용 클로렐라 제품 4알을 먹는 것과 비슷한 양이다.
풀무원 샐러드 드레싱 2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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