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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쇼핑·소비자

한샘, 비정규직 120명 전원 본사 정규직 전환

등록 2018-07-02 17:58수정 2018-07-02 22:04

전체 임직원의 4%
하반기 신규 채용 200명도
모두 정규직으로 뽑을 예정
홈인테리어 기업 한샘이 계약직 전원을 조건없이 정규직으로 전환한다.

한샘은 “전체 임직원 3천명 가운데 120명인 계약직 사원 전원을 8월1일부로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정규직 전환 대상은 주로 사무보조와 판매직 사원으로, 전체 임직원 가운데 4%에 해당한다. 한샘 관계자는 “안정적인 근로 환경을 조성해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성장하겠다”며 “향후 채용에도 정규직 만을 고용해 ‘비정규직 제로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한샘은 하반기에 200명을 추가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규직 전환은 별도 자회사를 설립한 뒤 입사시키는 ‘꼼수’가 아닌 본사에 근무하는 정규직 사원이라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고용 안정을 넘어 승진 기회 및 복리후생 등이 모두 기존 정규직과 동일하게 제공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정국 기자 jgl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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