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미니스톱이 ‘2019년 한국야구위원회(KBO) 탁상용 달력’을 11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이날 밝혔다.
달력에는 2019년 케이비오 정규시즌 경기 일정과 리그 주요 일정이 담겼으며, 달력 이미지는 케이비오 리그를 대표하는 선수 10명과 2018 케이비오 올스타전 단체 사진, 2015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 초대 우승 사진 등으로 구성됐다. 10명의 대표 선수로는 에스케이(SK) 와이번스 김광현, 두산 베어스 김재환, 한화 이글스 이성열, 키움 히어로즈 박병호, 기아(KIA) 타이거즈 안치홍, 삼성 라이온즈 최충연, 롯데 자이언츠 전준우, 엘지(LG) 트윈스 김현수, 케이티(KT) 위즈 강백호, 엔시(NC) 다이노스 나성범으로 구단별로 1명씩 선정됐다.
달력은 3월 초까지 미니스톱에서 독점 판매되며 가격은 1부당 1만원이다. 이후에는 온라인 쇼핑몰 ‘케이비오 마켓’과 야구장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신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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