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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쇼핑·소비자

지난해 가장 많이 팔린 일반의약품은?

등록 2019-03-03 14:16수정 2019-03-03 20:15

일동 ‘아로나민’ 1위
동국 ‘인사돌’·한독 ‘케토톱’ 등 뒤이어
지난해 가장 많이 팔린 일반의약품은 일동제약 활성비타민 ‘아로나민’이 차지했다.

3일 제약업계의 설명을 종합하면, 아로나민 시리즈는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 집계로 지난해 663억원 매출을 올려 일반의약품 중 가장 실적이 좋았다. 아로나민은 2017년과 비교해 2.3%가량 매출이 감소했으나 2016년부터 3년 연속 일반의약품 브랜드 매출 1위 자리를 지켰다.

2위는 지난해 380억6000만원 매출을 올린 동국제약의 치과구강용제 ‘인사돌’이, 3위는 한독의 진통소염제 ‘케토톱’이 차지했다. 인사돌은 2017년 매출 401억6000만원보다 지난해 매출이 줄었으나 2위 자리를 지켰다. 케토톱은 2016년 8위, 2017년 5위에서 순위가 상승해 올해 3위를 기록했다. 케토톱의 지난해 매출액은 363억6000만원으로 2017년 대비 18% 증가했다. 한국이 지난해 고령사회(65살 노인 인구 비중 14% 이상)에 진입한 만큼 퇴행성 관절염 등 노인성 질환자들이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4위부터는 대웅제약 우루사, 광동제약 우황청심원, 동화약품 활명수, 대웅제약 임팩타민, 종근당 이모튼, 한국존슨앤드존슨 타이레놀, 동아제약 판피린 순으로 많이 팔렸다.

신민정 기자 sh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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