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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쇼핑·소비자

삼성 애니콜 초슬림폰 대박 행진

등록 2005-12-18 10:02수정 2005-12-18 10:02

삼성전자가 폴더형 초슬림폰에 이어 초슬림 슬라이드폰에서도 판매 돌풍을 일으키며 국내 초슬림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삼성전자[005930]는 11월에 출시한 `초슬림 슬라이드폰(모델명:SCH-V840, SPH-V8400, SPH-V8450)'이 12월 들어 하루 실 개통수가 2천대를 넘어섰고 누적 판매 9만대에 육박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 같은 판매량은 `블루투스 초슬림폰(모델명:SCH-V740, SPH-V7400, SPH-V7450)'의 인기를 훨씬 넘어선 것으로 블루투스 초슬림폰이 출시 약 4개월 만인 10월에 하루 개통 2천대를 넘은 데 비해 `초슬림 슬라이드폰'은 채 한 달도 걸리지 않았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이 제품은 초슬림형 디자인에 130만화소 카메라, MP3, 첨단 음성인식, 파일뷰어 뿐 아니라 비행기나 공공장소 등에서 전원을 끄지 않아도 되는 에어플레인 모드(통신제한 기능) 등 첨단 기능을 갖춘 것이 인기의 비결이라고 삼성전자는 덧붙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초슬림폰은 내년 세계 휴대전화 시장의 화두가 될 것"이라며 " 단지 두께만 얇은 초슬림폰이 아니라 최첨단 기능을 겸비한 다양한 초슬림폰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14일부터 25일까지 테크노마트, 스페이스9 등 2곳에서 초슬림 슬라이드폰을 경품으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류현성 기자 rhew@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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