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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쇼핑·소비자

50인치 TV가 39만9천원…이마트 ‘초저가’ 선보여

등록 2019-04-03 15:31수정 2019-04-03 15:37

고화질 4K UHD…스마트 기능 탑재
이마트는 50형(125㎝) ‘일렉트로맨 스마트 초고화질(UHD) 티브이’를 39만9천원에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일렉트로맨 티브이는 이마트와 티지(TG)앤컴퍼니가 공동 기획하고 주문자 생산방식(OEM)으로 중국에서 생산된다. 고화질 4K UHD로 3840X2160의 해상도와 최적의 명암비를 표현하는 ‘HDR10’을 지원하고 인터넷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할 수 있는 스마트 기능도 탑재돼 있다. 티지 서비스의 서비스센터 100여곳에서 사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마트는 1∼2인 가구 증가의 영향 등으로 대형가전에서도 가성비를 고려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어 이 제품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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