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에이스는 집에 없더라도 휴대폰을 이용해 문을 열어줄 수 있는 모바일 도어록 `모바일 온'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제품은 방문자와 실시간으로 통화한 뒤 휴대폰을 이용해 원격지에서도 바로 문을 개폐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조명, 냉난방 및 가전제품 제어도 가능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측은 "CDMA모듈과 무선 마스터센서를 디지털 도어록에 내장해 무선 홈 네트워크 시스템을 실현했다"고 말했다.
이노에이스는 22일 서울대 연구공원 창업센터 강당에서 모바일 홈 시큐리티 시스템 신제품 발표회를 갖는다.
강영두 기자 k0279@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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