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세계 최고의 응답속도를 구현하는 LCD모니터 2종(17인치: SyncMastermagicCX717B, 19인치: SyncMastermagicCX917B)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독자 개발한 RTA(Response Time Accelerator:응답속도가속)칩을 장착, 2ms(밀리세컨드:1/1000초) 속도를 구현하는 이 제품은 이미지 잔상 제거를 통해 생생하고 선명한 동영상 재생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또 멀티미디어 화질개선을 위한 매직 컬러(MagicColor)기능, 사용환경에 맞게 밝기 조정이 가능한 매직 브라이트(MagicBright2™)기능이 탑재돼 사용편리성을 크게 개선했다. 가격은 17인치 40만원대, 19인치 50만원대이다.
류현성 기자 rhew@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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