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쇼핑·소비자

쇼핑가 새해첫 개장날 ‘할인유혹’

등록 2005-12-30 19:22수정 2005-12-30 19:22

“새해 벽두 ‘마수걸이’ 행운 잡으세요!”

쇼핑가가 2006년 첫 영업일에 ‘마수걸이’ 차원의 파격 할인에 나선다. 또 새해 첫날 해맞이 등산객에게 보물찾기로 ‘깜짝 행운’을 선물하는 업체도 있다.

롯데백화점은 새해 영업 첫날인 1월2일 서울 잠실·영등포·본점에서 테팔·행남자기 등 가정생활용품 매장의 첫 구매고객에게 반값 할인을 해준다. 잠실점의 마에스트로 캐주얼·갤럭시 캐주얼·로가디스 그린 매장에서는 첫 방문 고객에게 하나를 사면 하나를 덤으로 주는 ‘1+1’ 행사를 진행한다. 현대·신세계·갤러리아 백화점도 2일 신년축하 할인과 개띠해 맞이 강아지 인형 증정 등 이벤트가 풍성하다.

1월1일부터 영업을 시작하는 곳도 일부 있다. 그랜드백화점은 전점이 1월1일 문을 여는데, 일산점에서는 50~90% 할인된 물건이 밀봉된 쇼핑봉투를 1·2·3만원에 파는 ‘신년 복 상품전’을 진행한다. 1천개의 쇼핑봉투가 준비돼 있으며 고객은 물건 내용을 알지 못한 채 구입하지만 행운이 따른다면 30만원짜리 물건을 3만원에 사는 기쁨을 누릴 수도 있다. 서울역 케이티엑스 이용자들을 겨냥해 1월1일 문을 여는 갤러리아 콩코스점도 시슬리 등 5개 잡화 브랜드에서 개띠 고객 선착순 5명에게 핸드백 한 종류씩을 반값 할인한다. 아웃도어 용품 브랜드인 코오롱스포츠는 새해 첫날 해맞이 등산객들한테 ‘보물찾기’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코오롱 쪽은 북한산(용암문 매표소~용암문)과 청계산(원터골 코스)의 등산로에 보물 쪽지를 숨겨두고, 이를 찾아낸 등산객이 인근 코오롱스포츠 아웃도어 파크 매장으로 가져오면 겨울 재킷과 등산 티셔츠 등을 선물로 준다.

정세라 기자 seraj@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