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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올해 장거리 기종 A350 3대 도입한다

등록 2020-02-05 14:02수정 2020-02-05 14:07

4일 A350 11호기 도입
카이로·멜버른·리스본 등 장거리 노선 강화
아시아나항공 A350 여객기. 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 A350 여객기. 아시아나항공 제공

아시아나항공이 장거리 기종인 A350 여객기를 추가 도입하며 장거리 노선 강화에 나선다.

아시아나항공은 4일 A350 11호기를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아시아나는 11호기를 포함해 올해 A350 여객기 총 3대를 도입할 예정이다. 아시아나가 지난 2017년부터 도입한 A350 여객기는 미국 뉴욕,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시애틀과 유럽 런던, 파리, 리스본 노선에 투입되며 장거리 주력기로 자리매김했다. 중단거리인 싱가포르, 자카르타, 도쿄(나리타) 노선도 운항 중이다.

아시아나는 A350 여객기 추가 도입에 발맞춰 장거리 노선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이집트 카이로와 호주 멜버른, 10월에는 포르투갈 리스본 등 신규 장거리 노선 부정기편을 취항했다. 뉴욕 노선도 하루 2회로 증편했다.

A350 여객기는 다른 기종에 비해 연료 효율성이 25%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국내 최초로 기내 와이파이(Wi-Fi) 서비스도 도입했다. 또 다른 항공기와 마찬가지로 고성능 공기여과장치(HEPA필터)를 통해 공기를 순환시키는데, A350은 2~3분마다 기내 모든 공기를 완전히 새로운 공기로 교체하도록 설계돼 있다.

김윤주 기자 ky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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