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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쇼핑·소비자

맥도날드, 빨대 필요 없는 음료 뚜껑 도입

등록 2020-10-12 11:24수정 2020-10-12 11:28

입 대고 마시게 뚜껑 디자인 변경
12일부터 전체 매장에 적용
한국맥도날드의 빨대가 필요 없는 음료 뚜껑. 맥도날드 제공
한국맥도날드의 빨대가 필요 없는 음료 뚜껑. 맥도날드 제공

맥도날드가 플라스틱 빨대가 필요 없는 음료 뚜껑을 도입한다. 패스트푸드점이 플라스틱 빨대를 없애기로 한 건 맥도날드가 처음이다.

한국맥도날드는 12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빨대 없는 뚜껑을 도입한다고 이날 밝혔다. 맥도날드의 새 음료 뚜껑은 빨대를 꽂는 십자 모양의 홈을 없애는 대신, 컵에 입을 대고 마실 수 있게 뚜껑에 구멍을 뚫어 놓은 게 특징이다. 맥도날드는 “매장에 플라스틱 빨대를 비치하되 내년부터는 고객 요청 시에만 플라스틱 빨대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맥도날드는 지난해 5월 아이스크림 ‘맥플러리’의 플라스틱 뚜껑을 없앤 뒤 1년간 14t의 플라스틱을 절감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맥도날드는 2025년까지 비닐봉투, 포크 등 플라스틱 포장재를 재생 가능하거나 재활용된 포장재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민정 기자 shi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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