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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쇼핑·소비자

이마트, 2015~2018년 판매 노브랜드 건전지 자발적 리콜

등록 2020-11-10 10:26수정 2020-11-10 10:36

이마트 제공.
이마트 제공.
이마트가 2015~2018년까지 수입·판매한 ‘노브랜드 건전지’를 10일부터 리콜(결함보상)을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리콜 대상 제품은 이마트·노브랜드전문점·이마트24·쓱닷컴에서 2015년부터 2018년 12월 사이에 판매된 노브랜드 건전지(제조사: Chung Pak Battery Works Limited)다. AA 규격(10입, 20입)과 AAA 규격(10입, 20입)으로 각각 판매됐다.

이번 리콜은 이마트가 노브랜드 건전지와 관련해 소비자들로부터 결함과 관련한 신고를 60여건 접수받고,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에 보고한 뒤 자발적 리콜을 진행하는 것이다. 약 3년간 해당 건전지는 낱개로 1천만여개가 팔렸다. 이마트 관계자는 “사용 과정에서 건전지 내부에서 액체 물질이 흘러나오거나 몸체가 파열되는 불량이 발생한 것으로 접수됐다”며 “인체에 영향을 미친 경우는 없었다”고 설명했다.

해당 제품을 보유한 소비자는 10일부터 가까운 이마트 또는 노브랜드 전문점 고객만족센터에 방문하면 환불받을 수 있다. 상품 패키지와 상품 보유한 경우엔 4000원(20입), 2000원(10입)을 패키지 없이 낱개 상품만 보유한 경우엔 개당 200원을 돌려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이마트 누리집(https://store.emart.com) 또는 고객상담실(02-380-5678)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수지 기자 suj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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