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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엔씨소프트 “인간 중심 AI 활동 강화하겠다”

등록 2022-01-07 15:12수정 2022-01-07 15:21

엔씨소프트 이에스지(ESG) 플레이북 2020 표지. 
엔씨소프트 이에스지(ESG) 플레이북 2020 표지.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올해에도 기술기업 특성을 살려 차별화된 ‘이에스지(ESG, 친환경·사회적가치·투명한 지배구조) 경영’에 속도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인간 중심, 다양성 및 포용성, 글로벌 수준의 정보 보안, 미래세대 기회 부여 등을 핵심 분야로 삼고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엔씨는 지난해 3월 ESG경영위원회를 신설하고 지속가능 경영 강화에 주력해오고 있다. 엔씨 관계자는 “지난해 8월 업계 최초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비전과 성과를 공유했다. 이 과정에서 인간 중심 인공지능(AI)과 미래세대 지원을 핵심 분야로 설정해 기술기업만의 차별화된 ESG경영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엔씨는 ‘에이아이 프레임워크(AI Framework)’ 시리즈를 연중 기획 프로젝트로 진행하며 올바른 AI 윤리 정립을 위해 세계적인 석학들의 시각을 공유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윤송이 최고전략책임자(CSO)와 미국 하버드대 제임스 미킨스 교수가 대담을 통해, 개발 과정에서 윤리적 고민이 담긴 결과물을 도출하기 위해 개설된 ‘임베디드 에틱스(Embedded Ethics)’ 과정을 소개하고 다양한 문제를 함께 고민하기도 했다. 이 내용은 엔씨소프트 공식 블로그와 유튜브에 공개됐다.
엔씨는 이미 ESG 경영 첫해에 눈에 띄는 성과를 공식 인정받기도 했다. 글로벌 ESG 평가기관인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이 실시한 평가모델(MSCI ESG Rating)에서 A등급을 받아 국내 게임사 중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실시한 ESG 평가에서도, 경영 강화와 정보공개 확대로 국내 상장 게임사 중 유일하게 종합등급 A(우수)를 받았다.
김아리 기획콘텐츠팀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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