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경제일반

신한금융, 신기술투자조합 2호 조성…3천억원 규모

등록 2022-05-05 12:05수정 2022-05-05 12:11

신한금융지주 제공
신한금융지주 제공

신한금융그룹에서 신기술투자조합 2호가 탄생했다.

신한금융그룹은 디지털 분야의 전략적 투자(SI) 펀드인 ‘원신한 커넥트 신기술투자조합 제2호’를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그룹 계열사들은 이 펀드에 3천억원을 공동 출자했다. 펀드 운용은 신한캐피탈이 맡는다. 펀드는 주로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디지털자산, 웹 3.0, 메타버스 등 디지털 기술을 보유한 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신한금융의 새 신기술투자조합 조성은 1년여 만이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4월 국내 금융사 중에서는 처음으로 디지털 전략적 투자(SI) 펀드 ‘원신한 커넥트 신기술투자조합 제1호’를 조성한 바 있다. 1호 펀드는 지금까지 신생 벤처기업 18곳에 2245억원을 투자했다. 인테리어·리모델링 전문 프롭테크(부동산 기술) 스타트업 ‘아파트멘터리’와 블록체인·대체불가토큰(NFT) 기술 기업인 ‘블록오디세이’ 등이 투자를 받았다.

김명희 신한금융 부사장(CDO)은 “금융과 비금융을 아우르는 디지털 전략적 투자로 디지털 생태계 확장을 더욱 가속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jay@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