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경기 안양시 우리관리 본사에서 열린 ‘함께 사는 아파트 포스터 그리기 대회 시상식’에서 입상한 어린이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우리관리 제공
공동주택 종합관리회사 우리관리는 경기 안양시 본사 아카데미룸에서 ‘2023 함께 사는 아파트 포스터 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우리관리가 주최하고 현대엔지니어링, 케이티이즈(KT IS), 아파트관리신문사가 공동 후원한 이번 대회는 어린이들이 포스터를 통해 아파트에서 함께 살아가며 지켜야 할 예절 등을 생각하고 배울 수 있도록 하고자 기획됐다. 이에 ‘아파트에서 일하는 분들에게 고마움 전하기’, ‘이웃 사이 지켜야 할 예절’을 주제로 지난 5월1일부터 28일까지 약 한 달간에 걸쳐 진행됐다.
함께 사는 아파트 포스터 그리기 대회 대상 수상작(저학년부, 고학년부)
이번 대회에는 총 806건의 작품이 접수돼 1차 전문가 심사, 2차 관리사무소장 온라인 심사를 통해 본선 입상작 16건, 입선 30건 등 총 46건의 우수작품이 선정됐다. 수상작으로 뽑힌 46점의 포스터는 7월 중 우리관리 및 아파트관리신문 홈페이지에서 열리는 온라인 전시회에 게재될 예정이다.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