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K[048760]는 오스트리아 휴대폰 유통사인 HTC와 132만5천대 규모의 유럽형이동통신(GSM) 휴대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VK는 2010년까지 오스트리아, 헝가리, 구유고연방(세르비아, 보스니아, 슬로베니아, 크로아티아) 등에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VK는 7월 중에 슬림폰 시리즈를 주축으로 한 초기 물량 1만여대를 선적할 계획이다.
VK의 이철상 대표이사는 "영국, 프랑스에 이어 보다 넓은 유럽 지역에서 안정적인 매출을 얻게됐다"고 밝혔다.
이웅 기자 abullapia@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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