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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무선인터넷ㆍDMBㆍPMP 결합서비스 첫선

등록 2006-08-17 13:53

KT, 스윙팩 서비스 내달초 출시 예정

다음달에 음성통화와 무선인터넷, 지상파DMB(이동멀티미디어방송), 내비게이션, PMP(휴대용멀티미디어기기)를 하나의 단말기상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처음 나온다.

17일 KT[030200]에 따르면 9월 초께 음성 통화와 무선 인터넷 서비스의 결합 서비스인 네스팟 스윙에 첨단 멀티미디어 기능을 추가한 '스윙팩 서비스'를 새로 선보일 예정이다.

'스윙팩 서비스'는 9월에 출시될 신형 단말기 SPH-M4500에서 이용 가능한 네스팟 서비스로 기존 네스팟 스윙 기능들과 함께 지상파DMB, 내비게이션, PMP, 동영상 다운로드 등을 하나의 단말기에서 이용할 수 있다.

단말기에 기본 탑재된 지상파DMB에 접속하면 이동 중에도 TV시청이 가능하며 부가 옵션으로 제공되는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이용하면 CDMA(코드분할다중접속)를 통해 실시간 교통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KT는 스윙팩 서비스 출시를 위해 삼성전자와 공동으로 신형 단말기 M4500을 개발했다. M4500은 슬림화되고 세련된 외관과 한층 편리해진 기능을 탑재, 기존 PDA폰과 차별화된다는 것이 KT 측의 설명.

M4500은 19mm의 슬림화된 외형과 안테나가 내장된 인테나형 단말 형태로 제작됐으며 삼성 애니콜과의 통일성을 고려한 블랙 UI(사용자환경)를 적용했다.


이 단말기는 2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스윙 핫키를 이용하면 매번 ID와 비밀번호를 입력하지 않고도 바로 망 접속이 가능하다. 단말기 바탕화면에서 바로 최신 날씨정보, 뉴스, 메모리정보, 배터리 잔량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개인일정 관리는 물론 워드, 엑셀 작업도 할 수 있다.

KT 관계자는 "네스팟 스윙 서비스의 제 2 도약을 위해 준비된 서비스가 '스윙팩 서비스'"라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단말기와 다양해진 서비스를 결합한 '스윙팩 서비스'를 통해 유무선통합 서비스의 고급화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국기헌 기자 penpia21@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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