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그로폰테 미국 엠아이티 교수 등 국내외 석학들과 글로벌 기업 최고경영자들이 참석하는 ‘정보통신기술 교육을 위한 세계 대학총장 포럼’이 다음달 12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 한국정보통신대학이 주관하고 정통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의 축하 영상을 시작으로 ‘21세기 아이티 인력 양성-글로벌이 원하는 아이티 인재’에 대한 광범위한 논의가 진행된다. D. P. 코타리 전 인도공대 총장, 앙드레 쇼메트 프랑스 국립전자통신대 총장, 서남표 한국과학기술대 총장, 김신배 에스케이텔레콤 사장, 앨런 유스태스 미국 구글 부사장 등 세계 26개국 15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정세라 기자 sera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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