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경제일반

때늦은 무더위에 전력관리 ‘헉헉’

등록 2007-08-23 20:39

사용량 연일 최고치…예비전력 확보 비상
때늦은 폭염으로 전력수요가 급등하는 바람에 전력예비율이 7%대로 떨어져, 정부와 한국전력이 여름 막바지 전력수요 관리에 바빠졌다.

산업자원부는 23일 정부 과천청사에서 김영주 장관 주재로 한국전력과 발전 자회사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전력수급상황 점검회의를 열었다. 최대전력수요는 지난 16일 최고치를 돌파한 이래 불과 1주일 사이 네차례나 기록을 갱신하며 지난 21일 6228만㎾까지 뛰어올랐다. 이는 올해 예상치 6150만㎾를 넘어선 기록으로, 예비전력율도 예상치 9.8%에서 7.2%까지 떨어졌다.

이날 회의에서 김 장관은 “평균 34.5℃가 넘는 이상고온이 지속되면 예비전력이 400만kW 아래로 떨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발전사들의 고장예방활동 강화와 신속한 비상복구 체제 운영 등을 당부했다.

김영희 기자 dora@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