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진, 이웃돕기 성금 30억원
한진그룹이 20일 이웃돕기 성금으로 30억원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경영환경이 어려워지고 있지만, 희망과 사랑을 담은 성금이 우리 사회를 더 훈훈하게 만들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진그룹은 최근 충남 태안 앞바다 원유유출 사고가 일어나자 흡착포를 외국에서 급히 조달해 지원했으며, 수해 때도 생수를 복구 현장까지 수송하는 등 재난 구호 사업을 활발히 벌이고 있다. 또 2003년부터 전체 임직원들이 월 급여의 끝자리 천원 미만 금액을 모으고, 회사도 함께 자금을 출연해 사회공헌 기금으로 사용하는 ‘끝전모금 운동’도 하고 있다.
김규원 기자 che@hani.co.kr
■ 판도라TV, 삭제된 선거 동영상 공개
손수제작물(UCC) 사이트 판도라티브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요청으로 삭제됐던 동영상 70여편을 ‘이제는 볼 수 있다(http://show.pandora.tv/event/daesun_now)’ 페이지를 통해 20일부터 공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판도라티브이는 “공직선거법 93조(탈법방법에 의한 문서·도화의 배부·게시 등 금지) 및 251조(후보자 비방죄) 등을 위반한 이유로 선관위로부터 삭제요청을 받았던 동영상을 공개하기로 했다”며 “삭제 요청을 받은 시기와 삭제 사유 등을 함께 공개해 누리꾼들이 삭제 동영상의 선거법 위반 여부를 자유롭게 토론할 수 있게 해보자는 취지”라고 밝혔다.
박현정 기자
■ SKT, 인맥·주소 관리 ‘토씨’서비스 에스케이텔레콤(SKT)은 20일 휴대전화 단말기와 인터넷 메신저 주소록 등에 따로 들어 있는 전화번호나 쪽지 주소 따위를 한 곳에 모아 관리할 수 있게 하는 ‘토씨’ 서비스를 내놨다. 인맥을 다양한 그룹으로 나눠 따로 관리하고, 연락 빈도 등을 기준으로 친밀도를 파악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 갑자기 아이디어가 떠올랐을 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이용해 메모를 남길 수 있게 하는 기능도 들어있다. 케이티에프나 엘지텔레콤 가입자도 이용할 수 있다. 김재섭 기자 jskim@hani.co.kr ■ 에쓰-오일, 아동시설 난방용품 지원 에쓰-오일은 20일 수도권 아동시설과 불우 가정 어린이들에게 1억원 상당의 난방용품과 난방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에쓰-오일 사회봉사단원들은 이날 서울 관악구의 ‘행복한 홈스쿨’에서 국제구호단체인 ‘기아대책’ 및 어린이 보호단체 ‘세이브 더 칠드런’과 함께 ‘행복한 겨울만들기’파티를 열어, 수도권 아동시설 80여곳에 주유티켓·월동용품·학용품 등으로 구성된 난방용품을, 저소득 결손가정 125가구에 난방비를 건넸다. 김영희 기자 dora@hani.co.kr
■ SKT, 인맥·주소 관리 ‘토씨’서비스 에스케이텔레콤(SKT)은 20일 휴대전화 단말기와 인터넷 메신저 주소록 등에 따로 들어 있는 전화번호나 쪽지 주소 따위를 한 곳에 모아 관리할 수 있게 하는 ‘토씨’ 서비스를 내놨다. 인맥을 다양한 그룹으로 나눠 따로 관리하고, 연락 빈도 등을 기준으로 친밀도를 파악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 갑자기 아이디어가 떠올랐을 때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이용해 메모를 남길 수 있게 하는 기능도 들어있다. 케이티에프나 엘지텔레콤 가입자도 이용할 수 있다. 김재섭 기자 jskim@hani.co.kr ■ 에쓰-오일, 아동시설 난방용품 지원 에쓰-오일은 20일 수도권 아동시설과 불우 가정 어린이들에게 1억원 상당의 난방용품과 난방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에쓰-오일 사회봉사단원들은 이날 서울 관악구의 ‘행복한 홈스쿨’에서 국제구호단체인 ‘기아대책’ 및 어린이 보호단체 ‘세이브 더 칠드런’과 함께 ‘행복한 겨울만들기’파티를 열어, 수도권 아동시설 80여곳에 주유티켓·월동용품·학용품 등으로 구성된 난방용품을, 저소득 결손가정 125가구에 난방비를 건넸다. 김영희 기자 dora@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