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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12월 27일 간추린 뉴스

등록 2007-12-26 19:02

■ 금호아시아나 “새해 25조 매출”

금호아시아나그룹은 26일 내년 매출 25조원, 영업이익 1조9천억원 뼈대로 한 2008년 경영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을 보면, 총투자액은 지난해 2조2760억원보다 28.3%가 늘어난 2조9200억원으로 연구개발, 교육, 정보기술, 사회공헌 분야에 투자할 예정이다. 금호아시아나는 또 내년에 대한통운 인수를 통해 물류 부문 사업을 확장하고, 내년 하반기에 그룹 새 건물이 완공되면 대우건설 등 주요 계열사를 옮겨 그룹 전체의 경영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내년 1월1일부터 국내 항공사 가운데 처음으로 안전관리시스템을 적용한다. 이 시스템은 기존의 안전관리체계와 항공기 운항에 영향을 주는 사람·환경·시스템 등을 종합 분석해 사고유발 가능성을 줄이는 것이다.

김규원 기자 che@hani.co.kr

■ 상의, 지식교류 사이트 ‘지존’ 공개

대한상공회의소는 27일부터 기업간 지식교류 사이트 ‘知-Zone’(km.korcham.net)을 일반인들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 사이트는 지식경영·고객관리·인수합병·인재경영·브랜드마케팅·웹2.0 경영·정보기술 등 7개 부문에 대한 기업 실무자들의 지식 공유와 공동학습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부문별 ‘지식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분야별 전문가 4~5명의 멘토를 두고 있다. 이용자는 자신의 관심 분야에 따라 사이트 내 모든 커뮤니티에 참여할 수 있으며, 지식 및 인적 교류를 위한 커뮤니티 개설도 가능하다. 대한상의 오천수 정보화서비스팀장은 “내년부터 매달 지식경영과 관련한 정기 세미나를 열어, 생산된 자료와 정보들을 올려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일준 기자 iljun@hani.co.kr


■ 대성, 120억원 음악펀드 결성

디지털 음원 등에 투자하는 ‘음악펀드’가 나왔다. 대성그룹 계열사인 ㈜바이넥스트창업투자는 26일 ㈜SBSi, 한국벤처투자㈜의 한국모태펀드 등과 함께 모두 120억원 규모의 ‘바이넥스트 CT2호’ 음악펀드를 결성해 운용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 음악펀드는 △한류가수들의 디지털 싱글 등 디지털 음원영역 △영화·드라마 등의 오리지널사운드트랙 및 기획콘서트 △공연 매니지먼트 등에 분산 투자 운용될 예정이다. 대성그룹 쪽은 “검증된 음반 기획사들을 주 투자대상으로 삼돼 신인 및 신규 기획사들에도 검증을 거쳐 20%를 투자하고 디지털음원 네트워크 제공 및 유망기업 육성을 장기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영희 기자 dor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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