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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경제일반

삼성가 여성들 출연 ‘두을장학재단’
‘여성지도자 후보’ 여대생 88명 선발

등록 2008-01-04 19:37수정 2008-01-04 23:29

사진 한솔 제공
사진 한솔 제공
여성전문 장학재단인 두을장학재단(이사장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이 올해 장학생 88명을 선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한솔제지의 선우영석 부회장은 삼성미술관 리움에서 장학증서 전달식(사진)을 열었다.

두을장학재단은 삼성그룹의 고 이병철 회장의 부인 고 박두을씨를 기려 지난 2000년 1월에 설립된 재단으로, 한솔그룹 이인희 고문·신세계그룹 이명희 회장·삼성미술관 홍라희 관장·씨제이 손복남 고문·전 새한그룹 이영자 회장 등 범 삼성가 기업들의 딸과 며느리들이 뜻을 모아 기금을 조성한 여성전문 장학재단이다. 한솔 쪽은 여성진출이 미흡한 이공계나 고급공무원 등의 분야로 진출하고자 하는 여대생을 중심으로 올해 장학생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두을장학재단은 장학금과 함께 여성지도자로서의 자질을 갖추며 성장할 수 있도록 워크숍 등 지속적인 지원제도를 마련하고 있는데, 선발된 장학생은 졸업때까지 등록금 전액과 함께 별도의 자기계발비를 지원받는다. 지금까지 모두 220여명의 여학생들에게 약 30억원이 지원됐다.

글 김영희 기자 dora@hani.co.kr, 사진 한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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