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4일 간추린뉴스

■ 현대상선 신입·경력 40명 채용

현대상선은 2008년 8월 대학 졸업 예정자와 기 졸업자를 대상으로 영업·관리·전략기획·해운조사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 사원 40명을 새로 채용한다고 13일 밝혔다. 경력직의 경우 환율·유가 리스크 관리 및 해운조사 업무 강화 차원에서 관련 분야 3~5년의 경력과 외국어 능통자를 중심으로 뽑을 예정이다. 지원서는 7월21일 오전 8시까지 회사 채용 누리집(recruit.hmm21.com)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용인 기자

■ 이집트항공, 스타얼라이언스 가입

아시아나항공이 소속된 세계 항공 동맹체인 스타얼라이언스가 지난 11일 이집트 카이로에서 이집트항공의 회원 가입 행사를 가졌다. 이집트항공은 76년의 역사를 가진 이집트 국적 항공사로, 세계 69개 도시에 취항하고 있다. 이집트항공의 가입으로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는 모두 21개사로 늘었다. 아시아나는 13일 “이집트항공과 마일리지 제휴를 맺어 상호 마일리지 적립 및 보너스항공권 탑승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용인 기자

■ 지엠대우, 유류비 지원

지엠대우는 7월에 차를 새로 사는 고객에게 차종에 따라 최대 190만원까지 유류비를 지원해주는 ‘고유가 극복 프로젝트’를 펼친다고 13일 밝혔다. 모델별 지원액은 젠트라 및 젠트라X가 40만원, 라세티의 노치백 모델 85만원, 해치백 및 왜건 모델은 70만원, 토스카 75만~85만원 등이다. 지엠대우는 이밖에 토스카 프리미엄6와 윈스톰, 윈스톰 맥스 구입 고객이 에스케이나 에스오일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은 뒤 지엠대우-삼성카드나 지엠대우-롯데오토카드로 결제하면 리터당 1천원씩 특별 할인해주는 행사도 펼칠 예정이다.

최우성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