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선(48·사진)
보안백신 오진 사고 책임
오석주 대표이사 사표수리
오석주 대표이사 사표수리
지난달 보안백신 오진 사고를 일으킨 안철수연구소가 오석주 현 대표이사의 사표를 수리하고, 김홍선(48·사진) 부사장을 대표이사 직무대행으로 선임했다.
안철수연구소는 8일 안철수 이사회 의장 주재로 임시이사회를 열어 오석주 대표이사의 사표를 수리하고 김홍선 기술담당 부사장을 대표이사 직무대행으로 선임했다. 김 대표는 보안업체인 시큐어소프트를 창립하는 등 1995년 이래 14년 동안 정보보호 분야에서 일해온 1세대 보안전문가로, 지난 2006년 기술담당 임원으로 안철수연구소에 합류했다.
구본권 기자 starry9@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