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기업가’ 양성학교 문 두드리세요
한겨레경제연구소 등 18곳 선정
사회적 기업가를 양성하는 교육 아카데미가 전국에 문을 연다.
실업극복국민재단은 노동부가 주관하고 에스케이(SK)가 후원하는 사회적 기업가 아카데미 교육 운영기관으로 한겨레경제연구소 등 18곳을 최종 선정해 20일 협약식(사진)을 열었다. 교육기관 선정은 전국의 대학 및 연구소, 민간교육기관 등을 대상으로 공모를 거쳐 진행됐으며 성공회대 사회적기업연구센터, 한국과학기술원(KAIST) 사회책임경영연구센터, 한겨레경제연구소 사회적기업가 MBA 등 모두 18곳이 선정됐다. 교육기간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이며, 사회적기업 및 지원기관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기업 운영에 필요한 전문분야 교육이 진행된다.
최우성 기자 morge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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