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여형 플래시게임 ‘슈팡’ 서비스
하나로드림은 1일 이용자들이 직접 게임 내용을 수정해 다른 사람들과 즐길 수 있는 사용자 참여형 플래시 게임사이트 ‘슈팡’ (soopang.com)의 공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용자들은 사이트에서 제공되는 ‘풍선터트리기’ ‘팝콘튀기기’ ‘제바’ 등의 게임 속 아이템 배치나 게임 제한시간 등을 직접 결정할 수 있으며, 이를 자신의 블로그나 미니홈피로 옮겨갈 수 있다. 회사쪽은 현재 서비스 중인 뉴질랜드산 게임들 외에도 앞으로 국내산 게임을 추가로 서비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현정 기자 saram@hani.co.kr
■ 네이버 “광고사이트에 ‘AD’ 표시”
네이버가 검색 결과에서 광고와 콘텐츠를 구별해 노출한다. 네이버는 1일부터 스폰서링크와 파워링크, 플러스프로, 비즈사이트 등 검색 결과 안에 표시되는 광고 사이트 옆에 ‘AD’(광고)라는 표지를 부착했다. 이들 광고 사이트의 노출 위치는 현재처럼 지식인이나 웹사이트 등보다 우선적으로 화면 상단에 보인다. 네이버는 그동안 검색 결과에 지나치게 많은 광고를 노출시키고, 광고와 콘텐츠가 표지 없이 뒤섞여 있어서 이용자의 혼란을 부른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구본권 기자 starry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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