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항공, 한달간 옛 유니폼 선보여
대한항공은 16일 승무원 20여명으로 구성된 ‘추억의 하늘비행팀’ 발대식을 열고, 이날 오후 3시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발하는 KE017편부터 역대 유니폼을 기내에서 선보이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창사 40돌을 기념해 다음달 15일까지 한달 동안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1969년 창립 당시 선보인 다홍색 치마와 깃없는 블라우스로 된 유니폼 등 11종의 역대 유니폼이 공개된다.
이용인 기자 yyi@hani.co.kr
■ 대한민국 콘텐츠 공모전 개최
한국문화콘텐츠산업협회(회장 손병두 서강대 총장)는 문화콘텐츠산업의 발전을 꾀하고자 문화체육관광부·방송통신위원회 등의 후원으로 ‘제1회 대한민국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모분야는 예술 콘텐츠(소설·뮤지컬·희곡 등), 영상·미디어 콘텐츠(방송·영화·만화·애니메이션 등), 디지털 콘텐츠(통신·게임·출판 등)로 나뉜다. 공모기간은 5월15일까지다. 대상 1명에 상금 1억원, 최우수상 2명에 각 5천만원 등 총 상금이 2억9천만원이다.
구본권 기자 starry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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