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기기 제조업체인 레인콤은 지난 27일 주총에서 회사 이름을 제품명인 아이리버로 바꾸고 김군호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했다. 김 대표는 기존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네트워크 기기 사업을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키워낼 계획이다. 김 대표는 삼성전자 글로벌 마케팅실 브랜드전략그룹장, 소니코리아 최고마케팅책임자, 한국코닥 사장 등을 지냈다.
구본권 기자 starry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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