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허동수 회장
‘창립 42돌’ GS칼텍스 허동수 회장
“혼신의 힘을 다해 완벽하게 실행하려는 악착같은 정신을 가져야 비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할 수 있다.” 허동수(사진) 지에스(GS)칼텍스 회장은 18일 창립 42주년을 맞아 서울 역삼동 지에스타워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우리에겐 현재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는 저력이 있으며, 모든 역량을 집중해 아시아에서 수익성이 가장 높은 종합에너지 서비스 리더의 비전을 달성하자”면서 이렇게 말했다. 허 회장은 사소한 비용이라도 줄이기 위한 변화와 혁신의 노력들을 기업문화로 정착시키자고 덧붙였다. 허 회장은 지에스칼텍스의 지난 42년에 대해 “경제발전의 원동력인 에너지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국가경제 발전을 견인해왔고, 제품의 절반 이상을 수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고 평가했다. 지에스칼텍스는 19일 임직원과 가족 300여명이 서울·대전·여수에서 장애아동 700여명과 함께 목장 체험 등 다양한 나들이 활동을 하는 ‘우리 서로 하나되기’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최원형 기자 circl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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