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정 전 의원
방송통신위원회는 22일 김희정(38·사진) 전 의원을 다음달 출범하는 한국인터넷진흥원장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은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17대 때 부산에서 한나라당 국회의원으로 당선돼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에서 활동했다. 인터넷진흥원은 과거 정보통신부 산하기관이던 정보보호진흥원, 인터넷진흥원, 정보통신국제협력진흥원이 합쳐진 방통위의 최대 산하기관이다.
구본권 기자 starry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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