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D, 노트북 LCD 첫 월400만대 판매
엘지디스플레이(LGD)는 전 세계 노트북용 엘시디 패널 시장에서 업계 처음으로 월 400만대의 판매를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엘지디스플레이는 지난달 노트북용 엘시디 패널 406만대를 판매했고, 소형 넷북 패널을 포함하면 전체 판매량은 450만대에 이른다. 엘지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지난달 노트북용 패널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증가한 것”이라며 “시장점유율도 30%로 지난해 1분기 이후 줄곧 업계 1위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회승 기자
■ 팬택도 ‘보는 휴대전화’ 제품 출시
팬택계열은 입체적인 사용자환경(UI)을 지원하는 풀터치폰 스카이 ‘큐브릭’(IM-R470S)’을 에스케이텔레콤 전용으로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최근 출시된 삼성전자의 ‘햅틱 아몰레드폰’, 엘지(LG)전자의 ‘아레나폰’과 마찬가지로 ‘보는 휴대전화’ 콘셉트에 맞춘 신제품이다. 이 제품은 자체 개발한 입체(3D) UI ‘트루모션’을 탑재했고, 영화감상이 가능한 디빅스(DivX) 파일을 지원한다. 티(T)맵 내비게이션과 지상파 디엠비(DMB)를 한 화면에서 동시에 볼 수 있다. 가격은 70만원대다. 김회승 기자
■ 신세계 2분기 실적 호조 신세계는 2분기 총매출은 3조697억원, 영업이익은 226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18.3%, 13.5%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신세계는 2분기 실적 호조 배경으로 소비심리 호전에 따른 이마트 매출 호조와 백화점부문의 화장품·명품·잡화 매출 증가, 지난 3월 개점한 센텀시티의 조기 안정화, 신세계마트 합병 등을 꼽았다. 정세라 기자 seraj@hani.co.kr
■ 신세계 2분기 실적 호조 신세계는 2분기 총매출은 3조697억원, 영업이익은 226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18.3%, 13.5%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신세계는 2분기 실적 호조 배경으로 소비심리 호전에 따른 이마트 매출 호조와 백화점부문의 화장품·명품·잡화 매출 증가, 지난 3월 개점한 센텀시티의 조기 안정화, 신세계마트 합병 등을 꼽았다. 정세라 기자 sera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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