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제이(CJ)제일제당이 1일 밀가루 출고가를 평균 9.3% 내린다. 지난 28일 대한제분이 밀가루 값을 평균 9.6% 내린 데 이은 조처다. 업소용 대형 포장은 20㎏을 기준으로 다목적 중력분은 1만8400원에서 1만6890원으로 8.2% 내리고, 과자용 박력분은 1만7520원에서 1만6120원으로 8.0%, 제빵용 강력분은 2만850원에서 1만8960원으로 9.1%, 고급면용은 2만4450원에서 2만1570원으로 11.8% 내린다. 가정용 소포장 1㎏은 중력분이 1160원에서 1055원으로, 박력분은 1280원에서 1175원으로, 강력분은 1380원에서 1255원으로 인하된다.
정세라 기자 sera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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