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과(54) 금융정보분석원장
한국증권금융 신임 사장에 김영과(54·사진) 금융정보분석원장이 선출됐다.
김 원장은 10일 열린 한국증권금융 임시주주총회에서 사장후보추천위원회로부터 신임사장 후보로 단독 추천을 받은 뒤 과반수 이상의 동의를 얻어 신임 사장으로 확정됐다.
김 원장은 경기고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행정고시 22회로 공직에 들어가 기획예산처 재정정책과장, 재정경제부 종합정책과장과 경제협력국장 등을 거쳐 지난해 3월부터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장을 맡아왔다.
황상철 기자 rosebu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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