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경제일반

10월 재정수지 적자 9조원 감소

등록 2009-12-22 21:51

‘재정 조기집행’ 끝나
우리나라의 통합재정수지 적자가 지난 10월말 기준 16조원을 기록해 전달보다 9조원 가량 감소했다. 관리대상 수지는 40조원으로 전달보다 7조원 이상 줄었다.

22일 기획재정부 자료를 보면 통합재정수지는 10월 기준 수입이 217조5030억원, 지출 및 순융자가 234조1120억원으로 16조609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9월 말 25조6900억원 적자보다 9조810억원이 줄어든 것이다.

통합재정수지에서 국민연금기금 등 사회보장성 기금을 제외한 관리대상수지는 40조5440억원 적자였다. 이는 전달의 47조9060억원보다 크게 감소한 것이다.

재정부 관계자는 “재정 조기 집행이 3분기까지 집중되면서 일시적으로 재정 적자가 늘었으나, 10월 들어 재정 집행 규모가 줄어들고 법인세 등 세입이 늘면서 적자가 감소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재정부는 정부가 목표한 올해 통합재정수지 22조원 적자, 관리대상수지 51조원 적자 수준을 달성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안선희 기자 sha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